쓰는데 엄청 오래걸렸네요 거진 4일 된듯.. 2일차 풀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이날은 경기도 양평에서 출발하여 충북 충주탄금대까지 도착하는 약 100km 일정이였어요
전날과 비슷하게 일어나면 되겠지..라 생각해서 밤10시전에 자고, 아침 6시? 이쯤 일어나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기가 출발한곳. 양평군청 근처에서 잠을 잤던걸로 기억합니다(아마도)
이제 또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어야하는게, 지도를 보니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기가 애매해서, 아침7시쯤 나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양평하면 또 먹어야하는게 있죠? 양평해장국 ㅇㅇ 저히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콩나물이랑 막~ 들어있어서 진짜 해장하기엔 짱이였는데요, 사실 아침으로 먹기는 뭔가뭔가 무거워서 겨우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포보까지 길이 뻥~ 뚫려있어서 시원하게 첫 번째 스탬프찍는 장소까지 왔어요


이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어제랑 또 다르게 머리에 두건까지 쓴게 보이시나요?
아니 어제 그냥 헬멧을 쓰고 다니니까 머리도 간지럽고 땀도 많이 나서... 가지고있던 손수건으로 두건을 썻습니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완전 4~50대나 다름없네요 허ㅏ허
사실 양평에서부터 강천보까지는 다리를 지나오다 보니까 중간에 볼거리가 별로 없었는데요,
그래서그런지 인증샷 말고는 사진을 얼마 안찍었더라구요 ㅎㅎㅈㅅ;

아무튼 여주보까지는 왔는데, 이쯤되서 한 번 쉬어줘야하는데, 쉴 공간이 없더라구요
중간중간 보이는 다리, 풀과 나무, 그리고 강 옆을 지나는 우리. 이거 세개말곤 없다보니 여주보 옆 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무튼 여주보까지 지나고, 강천보를 향해 달렸습니다.

근데 진짜 장난이아니라 출발하고 비내섬 전까지의 이포보 ~ 강천보 까지는 보여줄게 없어요 정말로
그냥 무념무상으로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친구에게 많이 듣고있던 J-POP을 영입했습니다.
아 그리고, 강천보에서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여기는 자전거를 끌고 이동하셔야 되는게

여기가 너무 급경사라서, 아예 자전거를 끌고 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자전거타고 못내려가게 저런식으로 되어잇슴
저는 자전거무게+가방무게가 겁나 무거워서 겨우겨우 내려갓습니다..
강천보에서 비내섬으로 가는 길에는 강천섬을 들리게 되는데요, 저희는 봄에 갔다보니 꽃이 엄청 펴있어서 잠시 사진도 찍을 겸 휴식을 가졌습니다.






곧 9월이긴 한데 벚꽃 보고가세요 열심히 찍엇습니다. 보정은 안햇어요 사진보정공부해야되는데아직시작안함

아니 영쌤! 오늘은 충북 충주까지 달린다고 했잖아요, 근데 어째서 강원도가? 라고 말을 하신다면
이게 길을 잘못들은건 아닌거같은데 강천보에서 비내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기도 -> 강원도 -> 충북 의 루트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걸 모르는 저희는 왜 강원도가 나왔는지 혼란에 잠시 빠졌었습니다.

이틀만에 인천,서울,경기,강원,충북을 모두 돌다니 ㄷㄷ
는 아니고, 강원도는 약간 30분찍먹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거쳐가는 길이였거든요
그리고 이쯤되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강원쪽에서 메밀국수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점심 시간을 좀 넘겨버려서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그냥 흡입해버렸습니다.
혹시라도 국토종주를 생각하시는분은 여기까지 빨리 오시거나, 이 전에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암튼 강천을 지나 비내섬에 도착을 했구요

그리고 여기서 충주시청으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으려 했는데, 충주탄금대를 들르고 가면, 내일 좀 덜 갈 수 있어서 탄금대까지 빠르게 찍어버렸습니다.

약간 한사랑산악회느낌으로 찍었는데요, 인스타에 올리니 아니나다를까 친구가 사진 하나를 보내주더라구요

인증샷찍고 가려했는데, 여기 위치에서 노을이 좀 예쁘게 보이길래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이후에는 충주시청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전날 숙소보다 더 좋은 브라운어쩌고호텔로 갔는데요, 무슨 스타일러도 있고 조식제공에 세탁기까지 있어서 이틀동안의 옷도 다 빨아버렸습니다.

아니 심지어 밖에 나가면 안마의자랑 노래방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피곤해서 누워가지고 유튜브를 봤습니다.
친구는 나가서 안마의자 하다가 밤에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또 호텔이라 그런지 특별한 기능이 있었는데
화장실에 클럽을 열어주더라구요..
아무튼 저러길래 불끄고 샤워해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켜두면 고쳐지긴 했습니다.
이러고 저녁은 고기를 먹고 방에 들어와 잤는데, 사진을 안찍었는지...ㅠ 나중에 찾으면 추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또 싱글벙글 국토종주의 2일차가 지나게 됩니다.
3일차는 또 재밋는걸 많이해서 쓸게 엄청 많겠네요
지금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비밀로 하고, 금방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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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2일차 결과:
현재 온 거리 : 105Km + 99Km
남은 거리 : 429Km
찍은 스탬프 위치 :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비내섬, 충주탄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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